전화로 에어컨 설치나 배관 수리 일을 받으면, 직접 가지 않는 날에는 기사님께 일을 넘겨야 합니다. 그런데 막상 넘기려고 하면 "주소가 몇 동이었지? 고객이 몇 시 이후에 오라고 했더라?" 하고 통화를 다시 떠올리게 돼요. 한두 개가 빠지면 기사님이 현장에서 다시 전화하게 됩니다.
이 글에서는 전화로 받은 일을 작업지시서로 넘길 때 꼭 들어갈 칸과 바로 쓸 수 있는 양식, 그리고 통화 내용을 다시 적지 않는 방법을 정리했어요.
1. 작업지시서가 있으면 달라지는 것
현장에서 다시 묻지 않기: 주소·증상·고객 요청이 적혀 있으면 기사님이 고객에게 같은 걸 또 묻지 않아도 돼요.
준비물 빠뜨리지 않기: 어떤 기기, 어떤 부품이 필요한지 미리 알면 두 번 걸음하지 않습니다.
말이 엇갈릴 때: 무엇을 하기로 했는지 적어 두면 "그건 안 하기로 했잖아요" 같은 상황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.